태초에 빵상 이전에 영삼 있었다.
사실이었다. 한때 영삼오빠의 어록은 '좀 짱' 정도가 아니라 인기 최고였다.
오빠는 말만 화끈하게 하는 게 아니라 행동도 화끈해서, 고려대 특강하러 갔는데 학생들이 저지하니깐, 차 안에서 14시간을 버틴 적도 있다.
소변은 우유통에 누어가며 말이지. 이건 보통 화끈한 게 아니라서 홀딱 반할 수밖에 없었다구용.
한동안 조용했던 오빠가 다시 입을 열었다. 한나라당 공천 때문에 화났다. "한나라당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야" 한단다. 역시 오빠다! 재임시절 공식석상-무려 한중 정상회담 자리-에서 "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" 고 선언해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 한 터프함, 어디 안 버린 거다. 이런 멋쟁이♡
오빠의 귀환이 반가워 아래 자료를 링크한다.
아 물론 반갑다는 거지, 사귀고 싶다는 건 아님.
* 추억의 김영삼 어록
http://bbs1.agora.media.daum.net/gaia/do/debate/read?bbsId=D101&articleId=791347
* 회고록 리뷰
http://ddanzi.com/articles/article_view.asp?installment_id=168&article_id=2380
* 오빠의 귀환
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52&aid=0000191825
http://bbs1.agora.media.daum.net/gaia/do/debate/read?bbsId=D101&articleId=791347
* 회고록 리뷰
http://ddanzi.com/articles/article_view.asp?installment_id=168&article_id=2380
* 오빠의 귀환
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52&aid=0000191825
영진공 도대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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